📍 DAY 1: 울란바토르 첫날 – 도착부터 현지 감성 완전 정복
몽골은 공항에서 나서는 순간부터 진짜 여행이 시작된다. 하지만 진정한 몽골의 매력은 광야에서 말 타고, 유르트에서 별 보며 잠드는 순간부터.
그렇다고 수도 울란바토르를 가볍게 볼 수는 없다. 여행의 첫걸음, 도착부터 완벽하게 준비하면 다음 일정이 더욱 알차진다.
오늘은 "여행 고수"처럼 울란바토르를 효율적으로 탐방하는 법을 알려줄게.
🛬 Step 1. 울란바토르 도착! 공항 & 시내 완벽 정복

✈️ 칭기즈칸 국제공항 도착 – 몽골 여행의 시작
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발을 디디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들이 있다.
이 순서를 기억하면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없이 빠르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.
✅ 필수 To-Do 리스트
📱 몽골 유심 & Bolt 앱 설치 가이드
✔ Unitel 유심 구매 (7~10GB 기준 약 10,000MNT)
- 몽골의 인터넷 속도는 생각보다 빠른 편!
- 시내에서도 유심을 살 수 있지만, 공항에서 바로 개통하는 게 편하다.
✔ 환전 – 공항에서는 최소한만!
- 몽골 화폐인 투그릭(MNT) 은 공항 환율이 좋지 않다.
- 소액(10~20달러) 정도만 환전 후, 본 환전은 시내에서 진행
- 울란바토르에서 환율이 좋은 곳: Naiman Sharga 환전소
✔ Bolt 앱 설치 – 몽골판 Uber!
- 몽골에서는 일반 택시를 잡으면 흥정이 필요하고, 외국인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있음.
- Bolt 앱(몽골판 Uber)을 미리 깔아두면 가격 협상 없이 바로 탑승 가능.
- 🚕 공항 → 시내 이동: 약 20,000MNT (30분 소요)
🍜 Step 2. 몽골 첫 끼 – 츠이반(Цуйван) 먹어보기

🥢 몽골 전통 음식 츠이반(Цуйван) 비주얼
몽골에 도착했으면 현지 음식부터 즐겨야 한다.
울란바토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로컬 음식 중 하나가 "츠이반(Цуйван)" 이다.
✔ 재료: 수제 면 + 말고기 + 당근채 + 양배추
✔ 맛: 살짝 기름지고 짭짤한데, 계속 손이 가는 중독성
✔ 가격: 1인분 약 10,000MNT 안팎 – 가성비 최고
✔ 특징: 양이 많아서 1인분으로 2명이 먹어도 충분
📌 맛있게 먹는 팁
- 요청하면 매운 소스 추가 가능!
- 함께 나오는 몽골식 밀크티(Сүүтэй цай) 도 도전해보자. 짭짤한 맛이지만, 의외로 츠이반과 잘 어울린다.
🏛️ Step 3. 울란바토르 시내 탐방 – 반나절이면 충분!
📍 간단사원 (Gandan Monastery)

🕌 몽골 최대 불교 사원 – 간단사원 내부 모습
✔ 오전 9~10시 사이 방문 추천! – 스님들의 예불을 직접 볼 수 있음
✔ 향 냄새가 진하고, 내부 불상이 웅장한 느낌
📸 사진 팁
- 사원 입구에서 내부를 찍으면 몽골 전통 건축미를 한눈에 담을 수 있음
- 내부 촬영은 금지인 경우도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
📍 수흐바타르 광장 – 몽골 역사 한눈에 보기

🏛️ 칭기즈 칸 동상 & 국회의사당 배경
✔ 칭기즈 칸 동상 & 국회의사당
✔ 해 질 무렵 방문하면 노을과 함께 인생샷 가능!
📸 사진 팁
- 광장 중앙에서 사선으로 촬영하면 동상과 건물 배경을 자연스럽게 담을 수 있음
- 야경 모드 ON – 저녁에는 조명이 들어와 더욱 멋진 사진이 나온다
🎒 Step 4. 울란바토르 1일차 실전 꿀팁!

🎒 여행자 필수 체크리스트
✔ 현지에서 인터넷 빠르게 연결하려면?
- Unitel 유심이 가장 안정적
- 필요하면 Starlink 카페 가서 고속 와이파이 사용 가능
✔ 택시 타기 전, 꼭 볼트 앱을 켜라!
- 무작정 길에서 택시 잡으면 바가지 요금 가능성 高
- Bolt 앱으로 가격 미리 확인 후 이동
✔ 일교차 심함 – 옷을 잘 챙겨라!
- 낮에는 25℃, 밤에는 10℃ 이하로 뚝 떨어짐
- 가벼운 패딩이나 후드티는 필수!
📍 DAY 2: 몽골 초원으로! 테를지 국립공원 & 유르트 체험
도시에서 벗어나야 진짜 몽골 여행이 시작된다.
끝없는 초원, 유목민의 전통 유르트, 밤하늘 가득한 별빛…
이 모든 걸 직접 경험할 준비가 됐다면, 이제 떠나보자!
🚗 Step 1. 테를지 국립공원 이동 – 초원으로 가는 길
🌿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 – 창밖 풍경
✔ 울란바토르 → 테를지 국립공원 이동 (약 1시간 30분 소요)
✔ 이동 수단
- 🚗 가이드 투어 차량 (편리하지만 비용이 높음)
- 🚕 택시 이용 (Bolt 앱 사용 가능)
- 🚍 버스 (저렴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림)
🚗 가는 길 풍경
- 도시를 벗어나면 점점 넓어지는 초원
- 자유롭게 풀을 뜯는 말떼 & 양떼
- 곳곳에 보이는 유르트(Yurt, 게르) – 몽골 전통 가옥
⏳ 이동 중 꿀팁
✔ 멀미약 준비 필수! 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울퉁불퉁한 구간 많음
✔ 중간에 몽골식 카페(гер кафе) 들려보는 것도 추천
🪨 Step 2. 테를지 국립공원 – 거북바위(Turtle Rock)

🪨 거북바위(Turtle Rock) 전경
✔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
✔ 자연이 만든 거대한 거북 모양 바위
✔ 근처에 사원도 있어 함께 방문 가능
📸 사진 팁
- 바위 가까이에서 찍으면 크기가 더욱 강조됨
- 하늘이 맑을 때 방문하면 푸른 배경과 함께 완벽한 샷 완성
📍 거북바위 근처 사원 – 아류발 사원 (Aryabal Temple)
✔ 산 중턱에 위치한 불교 사원
✔ 전망대에서 보는 초원 풍경이 압권
✔ 사원까지 가려면 계단을 꽤 올라야 함 – 편한 신발 필수!
⛺ Step 3. 유르트 체크인 – 몽골 유목민 체험 시작!

🏕️ 전통 유르트 내부 모습
✔ 유르트(게르)란?
- 몽골 유목민들이 생활하는 전통 가옥
- 원형 천막 형태로 되어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함
✔ 유르트 내부 구성
- 🛏️ 침대 2~4개
- 🔥 중앙에 난로 1개 (추울 때 필수)
- 🔌 전기 콘센트 1개 (멀티탭 필수!)
✔ 숙소 예약 시 체크할 것
- 난로 있는 곳인지 확인 (여름에도 밤에는 춥다)
- 조식 포함 여부 (보통 간단한 빵 & 차 제공)
- 와이파이 없음 → 유심 필수
📌 실전 꿀팁! 이것만 알면 완벽
✔ 유르트 난로 사용법 배우기! 직원이 알려줄 때 잘 들어두자
✔ 보온 양말 & 경량 패딩은 여름에도 필수
✔ 휴대용 랜턴 필수 – 밤에는 조명이 거의 없음
🍖 Step 4. 몽골 전통 바베큐 – 호르허그(Horhog) 체험

🍖 돌로 찐 양고기 요리 – 호르허그(Horhog)
✔ 호르허그란?
- 뜨겁게 달군 돌을 양고기와 함께 솥에 넣고 찌는 전통 요리
- 감자 + 당근 + 고기 + 고기 + 고기… 몽골 스타일 그대로!
✔ 먹는 법
- 고기와 함께 나오는 국물을 한 입 마셔보자 → 깊은 육즙 맛이 난다
- 돌을 직접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 있음!
📌 호르허그 먹을 때 팁
✔ 양고기 특유의 향이 강할 수 있으니, 미리 참고!
✔ 소금, 후추 추가해서 자기 입맛에 맞춰 먹기
✔ 손으로 뜯어 먹는 게 정석 – 칼, 포크보다는 손으로 즐기자!
🌌 Step 5. 밤하늘 감상 – 몽골에서 별 보기

✨ 몽골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빛
✔ 조명이 없어서 별이 정말 많다!
✔ 소리 하나 없는 조용한 밤 – 자연 속에서 완벽한 힐링
✔ 별똥별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
📸 별 사진 찍는 법
📌 핸드폰 설정
- 야간 모드 ON
- ISO 800~1600 / 셔터 속도 10초 이상 설정
📌 카메라(DSLR) 설정
- 삼각대 필수! (손으로 찍으면 흔들림)
- 셔터 속도 15
30초 / 조리개 f/2.8 이하 / ISO 16003200
🎒 Step 6. DAY 2 실전 꿀팁 총정리
🎒 초원에서 살아남기 – 몽골 여행자 필수 체크리스트
✔ 유르트 예약할 때 난로 유무 필수 확인! (없으면 진짜 추움)
✔ 보온 양말, 경량 패딩은 여름에도 필수
✔ 간식 & 물 미리 준비 – 유르트 주변에 편의점 없음
✔ 휴대용 랜턴 or 핸드폰 라이트 필수 (밤에는 정말 암흑!)
✔ 유심 필수! 유르트에는 와이파이 없음
🔥 DAY 3 예고 – 이제 말 타러 간다!
🐎 몽골 초원에서 말 타기 체험
이제 본격적으로 몽골 유목민처럼 살아볼 시간!
📍 말 타고 초원 질주 체험
📍 전통 사우나(Баня) 체험
📍 울란바토르 마지막 밤 코스
👉 DAY 3 보러가기 :
2025.03.22 - [여행지 추천 가이드/동아시아] - 🐫 몽골 로컬 3박4일후기 0부터 10까지 알아보자 2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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